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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성석환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기독교사회윤리 기독교사회윤리 제47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39 - 16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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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뉴 노멀(the new normal)’에 대한 각계의 논의가 무성하다. 개인간의 삶의 방식만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문화 및 종교에게도 많은 도전을제기한다. 한국은 모범적인 방역과 대처를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는데, 이제‘뉴 노멀’의 정립을 위해 ‘공동의 선(the common good)’를 가치로 삼는 새로운토론이 필요하다. 특히 한국교회는 정부와 시민사회의 대응에 비해 소극적이거나 방어적인 탓에 사회적 비판을 받았다. ‘코로나19’에 대한 신학적 분석이나 대응도 중요하지만, 한국사회의 ‘뉴 노멀’의 수립 과정에 참여하여 모든 이들에게좋은 질서의 토대를 제공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공공신학은 그것을 ‘공동의선’으로 주장하며, 이것은 비단 한국 사회만이 아니라 지구적 차원에서 요청되고있는 전환적 요청이다. 지구적 차원에서 ‘공동의 선’은 근대적 공론장의 한계를극복하고 모든 인간에게 동등한 권리와 혜택을 보장하여 번영할 수 있도록 하는중대한 가치이다. 본 연구는 하버마스나 아렌트의 논의를 통해 지구적 차원에서논의되는 종교의 공적 역할을 다루고, 그것을 ‘공동의 선’을 추구하는 ‘뉴 노멀’과연결시켰다. 또 미로슬라프 볼프나 리오단과 같은 신학자들의 주장을 통해 ‘코로나19’ 이후의 ‘뉴 노멀’은 개인적 관계에서만 요청되는 것이 아니라 지구적 차원에서 모든 이의 번영을 위한 가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뉴노멀’의 형성과정에서 ‘공동의 선’을 실천하는 문화적 자원의 역할을 감당할 것을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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