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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병구 (경상대학교)
저널정보
구보학회 구보학보 구보학보 제25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35 - 36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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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식민지 시기 비평 논쟁을 ‘지식과 문화로서 사회주의’라는 시각에서 재독하였다. 구체적으로 ‘내용-형식 논쟁’(1926), ‘아나키즘 논쟁’(1927), ‘대중화 논쟁’(1929)을 살펴보았다. 세 논쟁에 일괄되게 흐르는 맥락은 자본주의 법과 미디어 체제에 대한 논객들의 대응이다. 이 글에서는 그 대응을 크게 세 가지로 유형화했다. 첫째 자본주의와 대립하는 체제로 사회주의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박영희와 볼셰비키파가 여기에 해당한다. 둘째, 자본주의 법과 미디어 체제 속에서 사회주의의 이상향을 대중들에게 전파하려는 시각이다. 김기진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셋째, 두 번째와 마찬가지로 법과 미디어 체제를 의식하지만 그것을 부정하며 대중들과 만나려는 시도로서 임화의 경우에 해당한다. 임화는 첫 번째와 두 번째를 횡단하며 활동했던 인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식민지 시기 비평 논쟁은 조직의 혁명론과 문화적 혁명론이 대립하며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두 가지 입장은 때로는 겹치고 또 엇갈리며 식민지 시기 사회주의 고유의 문화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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