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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은희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공간디자인학회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제15권 제8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65 - 572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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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1996년 친환경건축의 개념이 국내에 도입되어 지속적고 신속한 제도적 발전을 이루었다, 2025년까지 건축 분야에서도 제로에너지 의무화로 인해 에너지 효율적 측면의 기술적 수준이 매우 높아져 있다. 그러나 초기에는 다양한 가치의 친화경건축의 시도와 달리 인증제도의 빠른 정착과 성장에 반해 제도 자체가 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로만 인식되면서 지속가능성 개념의 친환경적 요소들을 다양하게 만족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친환경건축 인증제도인G-SEED의 업무용건축물에 대한 분야별 항목을 2001년 가이와 파머가 논문을 통해 제시한 지속가능한 건축을 위한 6가지 조건을 근거로 분석 평가하여 국내 친환경 업무용건축물의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특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국토교통부시행령이 개정된 2016년 9월 G-SEED의 기준이 개정된 이후 2020년 7월까지 동일한 인증기관에서 최우수와 우수 등급을 획득한 20개 친환경 업무용건축물 사례를 대상으로 20개 건축물의 인증결과를 가이와 파머가 2001년 제시한 지속가능한 건축의6가지 조건을 기준으로 분석 평가하여 G-SEED 인증을 획득한 국내 업무용건축물의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특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분석 결과 Eco-technic(생태기술성) 76%, Eco-medical(생태건강성) 74%, Eco-centric(생태중심성) 35%, Eco-cultural(생태문화성) 55%, Eco-social(생태사회성) 66%, Eco-aesthetic(생태심미성) 55% 순으로 나타났으며 평균값은 60%로 국내 친환경 업무용건축물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때 중위 수준 이상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생태기술성이 76%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생태심미성이 35%로 가장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생태기술성, 생태중심성, 생태건강성은 평균을 상회하였고, 생태심미성과 생태문화성, 생태사회성은 평균 이하로 나타났다. 인증 항목중 생태심미성과 생태문화성, 생태사회성에 해당하는 항목의 배점이 각각 16점, 37점, 37점으로 상대적으로 다른 항목에 비해 낮게 분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례분석 결과에서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현재 국내 친환경 업무용건축물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경향이 에너지 기술이나 인간의 쾌적성과 건강에 관한 부분, 지역 환경의 보존을 위한 과학적, 기술적인 부분에서 우수하지만 생태적 개념을 문화적으로 반영하여 인간과 환경이 정주(dwell)하는 방법이나 개인과 공동체, 인간과 생태환경의 비계층적이고 유기적인 커뮤니티를 통한 사회적 결합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생태심미성은 6가지 항목 중 가장 낮은 수준을 보여주어 심미적 관점에서의 조형적 접근은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국내에 친환경건축의 경향이 점차 ‘인증’ 자체를 목적으로 기술적 요소의 만족만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되는것에서 그 방향성을 다양한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건축으로 전환하기 위해 새롭게 변화된 생태학적 지식의 관점에서 자연에 대한 우리의 의식을 보편적으로 재구성하고 변화시켜 친환경건축의 다양한 지속가능한가치를 균형적으로 구현하는데 본 논문이 기초적 자료로 활용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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