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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남석 (부경대학교)
저널정보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도시인문학연구 도시인문학연구 제12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9 - 8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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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극장은 흔히 군산좌의 후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선행 연구에서 이러한 사실은 정설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이러한 통념은 오류에 가깝다. 군산좌의 사주가 군산극장의 경영에 참여한 바 있었고, 1920년대 후반 군산 여론이 군산좌를 대체할 새로운 극장의 건립을 주도한 바 있었지만, 군산좌와 군산극장은 엄연하게 별개의 극장이었다. 군산좌는 1930년 군산극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된 이후에도 여전히 운영되었으며, 1932년에서야 비로소 화재로 전소되었다. 더구나 이러한 오해를 제외하고는, 군산극장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도 없다. 훗날 군산극장이 씨네마우일로 변모했다는 사실 정도만 회자되고 있을 따름인데, 이러한 선행 연구는 중대한 결함이 아닐 수 없다. 군산극장이 개항장 군산을 대표하는 극장이었고 전북 일대의 문화적 거점 역할을 수행한 극장이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기존 연구의 한계는 반드시 보완되어야 할 사안이 아닐 수 없었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군산극장에 대한 학문적 접근이 강도 높게 요구된다고 하겠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군산극장의 위치, 운영자, 설립 배경, 극장 시설, 지역 환경 그리고 역사적 흐름을 정리하고자 했고, 문화적 위상와 사회적 가치에 대해 논구하고자 했다. 결과적으로 이 연구는 기존의 잘못된 통념과 미비한 성과를 수정하고, 군산과 전북 지역의 중심 거점으로 존재했던 군산극장의 실체와 위상을 올곧게 정립하는 데에 최종 목적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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