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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철우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평이론학회 비평과이론 비평과이론 제24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17 - 13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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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들뢰즈의 철학적 개념 중에서 “잠재태”(the virtual)는 생철학자 베르그송의 영향을 받은 T. S. 엘리엇의 시학적 개념인 “전통”(tradition)과 현재와 과거와의 관계 속에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궤를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엘리엇은 그의 시학을 통해서 인습을 고수하는 “전통주의”보다 항상 현재와의 소통을 하는 “전통”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 그리고 그가 전통을 얻기 위해 필요한 조건으로 생각한 “역사적 인식”은 과거와 현재의 관계 속에서 상호관계를 연결시키는 윤리적 매개체이며, 들뢰즈가 생각하는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의 윤리학에서도 필요한 요소이므로 두 사상가의 몰개성적 윤리학을 이루는데 바탕이 된다. 엘리엇은 『황무지』, 「텅빈 사람들」, 「불멸의 속삭임」을 통하여 고착된 이분법적 사고에 저항하며 현재와 과거, 죽은 자와 산 자의 윤리학을 실현 시킨다. 본 논문은 이러한 엘리엇의 들뢰즈적 윤리학은 영원한 시간 속에서 현재태(the actual)와 분리되지 않고 “실재계”(the real) 속에 공존하는 “잠재태”(the virtual)의 역할이 그가 추구한 “전통”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을 설명하고 결과적으로 들뢰즈와 엘리엇의 몰개성적 윤리학을 통해서 실제적인 타자와의 관계가 아니라 개인이 몰개성화 세계를 경험에서 발생하는 윤리학임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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