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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미정 (서울예술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문학이론학회 현대문학이론연구 현대문학이론연구 제8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 - 2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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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재현을 질문하는 과정 자체가 아이러니하게도, 백래쉬와 경합하는 장이 되기도한다. 재현에 대한 문제의식이 궁극적으로 어떤 언설과 연결될지 가늠하는 것도 중요해졌다. 본 논문은, 오늘날 재현의 윤리에 대한 질문이, 대중적 백래쉬의 정동과 교착하는 장면들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최근 빈번히 발견되는 설득의 서사구조에서도 이런 우려를 생각해볼 수 있다. 이러한서사구조는 백래쉬와 부정의 언설 앞에서 스스로를 증명해야 하는 강박과 관련될 것이다. 그런데 그 설득의 과정 자체가 재현에 대한 오인을 발생시키곤 한다.. 오늘날 서사 속 5월 광주 재현이 처한 곤경도 이러한 재현 일반의 문제와 연동한다. 1990년대 이후 제도화, 공식화한 언어와 상상력을 공회전하면서 5월 광주 재현은 부정, 백래쉬 앞에서 무력해지곤 한다. 이것은 같은 언어를 공유, 활용하고 있는 조건과 장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 글은, 영화 <김군>(2018), 최윤 소설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지고」(1988)를 재독해하면서 이러한 5월 광주 서사의 현재와 과제를 가늠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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