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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afa Maha (Cairo University) Hasanin Ahmed (Cairo University) Mostafa Mahmoud (Cairo University) Taha Mai Y (Cairo University) Elsayad Mohamed (Cairo University) Haggag Fatma Alzahraa (Cairo University) Taalab Omar (Cairo University) Rady Ashraf (Cairo University) Abdelhamid Bassant (Cairo University)
저널정보
대한마취통증의학회(구 대한마취과학회) Korean Journal of Anesthesiology Korean Journal of Anesthesiology Vol.74 No.4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308 - 316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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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노인 환자에서 척추마취로 인한 저혈압의 위험이 증가하면서 수술 후 이환율과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척추마취하에 고관절 골절 수술을 받는 노인 환자에서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NE)과 페닐에프린(phenylephrine, PE)의 예방적 주입의혈역학적 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고관절 골절 수술이 예정된 노인 환자는 척추마취 후 NE 주입 군(8 μg/min) (NE군, n = 31) 또는 PE 주입 군(100 μg/min) (PE군, n = 31) 에 무작위 배정되었다. 결과에는 평균 심박수, 평균 혈압, 심박출량, 척추마취 유발 저혈압의 발생률, 서맥 발생률 및 고혈압 발생률이 포함되었다. 결과: 평균 연령 71 ± 6세인 62명의 환자가 최종 분석에 포함되었다. NE군은 PE군보다평균 심박수와 심박출량이 더 높았다. NE군은 PE군보다 반응성 서맥(10% 대비 36%, P = 0.031) 및 고혈압(3% 대비 36%, P = 0.003)의 발생률이 낮았다. 연구에 참가한 모든 환자에서 저혈압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평균 혈압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고관절 골절 수술을 받은 노인 환자에서 NE와 PE 주입 모두 척추마취로 인한 저혈압을 효과적으로 예방하였다. 그러나 NE군에서 PE군보다 혈역학적 안정성이 잘 유지되었으며, 심박수와 심박출량은 더 높게 유지되었고, 반응성 서맥과 고혈압은 낮은 빈도로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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