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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김환희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이나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우상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조지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저널정보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한국고고학보 제2021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65 - 8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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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사지 폐기유적은 제석사가 639년 뇌우로 인해 불탄 후 발생한 폐기물을 일시에 버렸던 장소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3년간 진행된 발굴조사 결과 폐기는 일시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최소 2차례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기존의 논의를 재검토할 필요가 대두되었다. 또한 제석사보다 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한 제석사지 폐기유적의 입지상 비효율성을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이견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제석사지 폐기유적의 발굴조사에서 보고된 폐기양상의 면밀한 검토, 출토유물의 과학적 분석, 시대별 지형 분석, 국내외 고대 사찰의 폐기장소 유사 사례 검토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유적의 시기, 성격, 형성 과정 등을 규명하였다. 먼저 층위양상 검토와 출토유물 분석 결과, 1차 폐기층 형성 → 1호 석곽묘 조성 → 1호 석곽묘 훼손 및 노출 → 2차 폐기층 형성이라는 4단계의 변화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2차 폐기 원인으로는 제석사 재건과 관련된 대지 정리 작업에서 나타난 것으로 추정하였다. 다음으로 출토유물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가마가 아닌 화재로 인하여 발생한 2차 피열임을 확인하여 유적의 성격이 폐기유적임을 규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지형 분석 결과, 폐기유적이 곡부가 시작되는 끝자락에 입지한 점을 통해 시각적으로 폐기물을 감추기 최적화한 곳으로 추정하였다. 또한, 두 유적을 직접 잇는 서쪽의 도로가추가로 확인되어 폐기물 운반의 새로운 루트와 효율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국내외 고대 사찰의 폐기장소 유사 사례를 검토한 결과, 폐기행위는 규칙성 없이 상황에 따라 취사선택되어 형성된 것임을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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