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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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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잉팅 (동서대학교 디지털영상디자인혁신센터) 이동훈 (동서대학교)
저널정보
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연구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연구 제70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67 - 78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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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요괴 요소의 탄생은 사람들의 원시신앙과 사고방식이 반영된 모습으로 각국의 풍부한 사회성,민속성, 종교성을 함축하고 있다. 최근, 신선 요괴 소재를 다룬 영상작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함께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제작되고 있다. 신괴 요소가 현대 영화 창작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었던 것은, 민족정신에 대한 은유적 사유, 전통과 현대의 새로운 만남을 통해 동시대의 사회문화적 현상을 재미있게 잘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신괴 열풍’ 현상을 배경으로 신괴 영화의 인물 형상화와색채 의미, 스토리 내용분석을 통해 한·중·일 3국의 신괴 영화를 비교 분석한다. 3국의 ‘신괴문화’의 차이를 조성하게 된 원인을 탐구하고 그 문화적 바탕과 사회적 가치를 찾아보고자 한다. 민족 고유의 특색 및 정취를 활용하여 민족 문화의 근원적 생명력의 재창조라는 신괴열풍 현상의 가치는 ‘상상을 통한진실의 반영’이라는 그 고유한 특징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생명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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