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재용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T.S.엘리엇학회 T. S. 엘리엇연구 T. S. 엘리엇연구 제30권 제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 - 25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에밀리 헤일은 T. S 엘리엇에게 애인이자 친구 그리고 뮤즈였다. 이점은 2020년 1월 2일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개봉된, 1930년도부터 1936년도의 엘리엇의 편지에서 확인되었다. 엘리엇은 헤일을 버리고 38년이나 어린 비서였던 발레리와 결혼한다. 부모와 조상의 종교였던 유니테리언니즘으로부터 앵글로 가톨릭으로 개종한 엘리엇은 가톨릭의 교리와 신앙을 반영한 단테의 『신곡』에 나타난 가장 큰 죄인 배신을 발레리와 헤일에게 느꼈다. 엘리엇의 죄의식은 1930년도부터 1936년도 사이의 개봉된 편지에서 잘 드러나 있으며 후기 시극인 칵테일 파티에도 드러나 있다. 칵테일 파티에는 엘리엇과 비비안 그리고 헤일의 관계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헤일로 추정되는 실리아는 비비안으로 추정되는 라비니아에게 죄의식을 가지며, 죄를 지었다는 것은 악을 행한 것이며, 악을 행한 것은 자존심을 지키는 것과 연결된다. 자존심을 지키려 한 것은 악을 행한 것이며 어쩌면 개성을 지킨 것이기도 하다. 엘리엇은 『칵테일 파티』에서 자신의 죄의식을 실리아를 통하여 반영했다. 실리아는 자신의 죄를 씻기 위하여 아프리카로 선교여행을 떠났고 그곳에서 살해당한다. 라일리는 실리아의 이런 행동을 정화와 구원의 길이라고 해명한다. 엘리엇은 앵글로 가톨릭의 신앙을 가졌으며 비비안과 헤일에게 깊은 죄의식을 느꼈으며 이런 죄는 기억에서 유메니데스로 그를 따라다녔다. 엘리엇은 기억으로 유전되는 죄를 끊으려 했고 자신의 죄를 정화하는 고백성사를 수행했다. 그의 의식과 기억을 끊임없이 지배했던 헤일과 비비안에 대한 죄의식은 앵글로 가톨릭의 신앙과 믿음에서 나온 것이며, 죄의식을 극복하는 것은 칵테일 파티의 궁극적 주제이며 헤일에 대한 속죄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