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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차인국 ((재)호남문화재연구원)
저널정보
호남고고학회 호남고고학보 호남고고학보 제64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2 - 75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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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는 통일신라시대 후기부터 최소 37년 이상 존속한 나라이지만, 그에 대한 고고학적 성격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고는 후백제의 여러 물질자료중 평기와의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이를 위해 후백제의 왕실사찰로 비정되는 완주 봉림사지 출토기와를 분석하여 변천양상을 파악하고, 후백제의 기와를 특정하였다. 그 결과 봉림사지의 기와는 4기로 구분할 수 있는데, 1기는 후백제가 등장하기 이전인 7세기 후반~9세기 중반에 해당한다. 기와의 특징으로는 단판과 중판 타날판, 내면하단부 깎기조정을 들 수 있다. 2기는 9세기 중반에서 10세기 초반이며, 후백제의 존속시기와 일정부분 일치한다. 이 시기의 기와는 ‘장판타날판+내면하단부 無조정’, ‘장판타날판+내·외측 와도질’이 표지적이며, 그 밖에 내면하단부 깎기조정과 와도질 방향의 양쪽 외측, 혹은 양쪽 내측도 가능하다. 3기는 후백제멸망 이후인 10세기 중반~12세기 후반으로 기와는 ‘토수기와+내면하단부 물손질조정’이 특징적이다. 4기는 경복궁에서 출토된 기와의 문양과 비교하여 조선시대 전기로 추정하였는데, 미구기와가 토수기와를 대체하며, 내면하단부에는 물손질조정이 계속된다. 이중 후백제 기와는 유물의 시·공간적 배경을 토대로 2기에 해당하는 모든 기와를 상정하였는데, 일부 문양은 후백제의 또 다른 유적으로 알려진 전주 동고산성과 광양 마로산성 출토품과 유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1기의 기와는 후백제가 등장하기 이전에 제작된 것이나, 전주 동고산성의 기와양상과 비교하여 후백제에 의해 (재)사용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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