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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민 (전북연구원)
저널정보
전북사학회 전북사학 전북사학 제59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33 - 15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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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잠은 조선 전기 대표적 훈신인 신숙주의 증손자로, 기묘사화로 관직에서 물러났다가 다시 등용되어 지방관을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1543년부터 1548년까지 약 6년 간 태인현감으로 재직하며 선정을 베풀었고, 이 영향으로 지역민에게 여러 방식으로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신잠의 생애와 태인에서 활동을 토대로 크게 두 가지를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로, 기존에 조선 전기 훈구와 사림으로 정치 구도를 이해하는 방식이 맞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둘째로, 당시 지방관의 지방 통치 실상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신잠이 태인에서 이룬 공로로 주민들은 신잠이 떠난 뒤에도 생사당을 건립하고, 선정비를 세우고, 조각상까지 만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무성서원에 배향되며 지금까지 그를 기억하고 있다. 신잠 자체에 대한 기록이 많이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그에 대한 글을 쓰다 보니 예상과 달리 입체적으로 조망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중앙 정계 인물이 지역에서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첫걸음이 된다는 점에서 의의를 삼고 싶다. 향후 더 좋은 자료가 발견되어 이 글을 더욱 보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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