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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방상근 (내포교회사연구소)
저널정보
수원교회사연구소 교회사학 교회사학 제1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73 - 30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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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에는 조선 교회가 설립된 직후에 유항검과 윤지충에 의해 전주와 진산에 신앙공동체가 형성되었다. 당시 전라도의 신자들은 다른 지역의 신자들과 마찬가지로 서적을 통해 천주교에 대한 지식과 교리를 익혔으며, 이를 토대로 신앙공동체를 형성하고 확대시켰다. 전라도 신자들은 서울과 충청도 신자들이 보았던 많은 교회 서적들을 읽었다. 그러나 기록상 《천주실의》, 《칠극》, <십계>, <조만과(早晩課)>, 《서학범(西學凡)》 정도만 확인할 수 있다. 이 중 <십계>는 전라도 신자들의 신앙과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들은 <십계>의 가르침에 따라 신앙생활을 하였고 전교활동도 펼쳤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하늘의 영복(永福)을 받을 수 있다고 믿었다. 신자들의 이러한 믿음은 이 시기 신자 수를 증가시킨 하나의 요인이 되었다. 신자들은 <십계>를 통해 배교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은 박해가 일어났을 때 신자들을 순교로 이끌었다. <십계>는 신앙생활뿐만 아니라, 신자들의 일상의 삶에도 영향을 미쳤다. <십계>(4~10계)는 신자들이 현세에서 착한 사람, 효성이 지극한 자식, 충성스런 국민, 인격을 갖춘 성숙한 인간으로 살아가도록 가르쳤고, 신자들은 이러한 계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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