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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명석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고전과 해석 고전과 해석 제31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09 - 14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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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전반을 살았던 관료문인인 昆侖 崔昌大(1669~1720)는 소론의 주요 인물로 17세기 낭만주의를 발전적으로 계승한 인물이라는 평가는 받는다. 그는 자신의 문집 『昆侖集』에 총 712수의 시 가운데 91수의 만시를 자신의 문집에 남겼다. 만시가 비록 의례적이고 상투적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문학양식이기는 하나 수많은 문인들은 만시를 창작해왔고, 그중에는 수작으로 손꼽히는 작품도 존재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기존의 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곤륜의 만시를 살펴 그의 만시를 개관하고 문학적 형상화 방법을 확인하여 곤륜의 문학적 역량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계기로 삼고자 하였다. 그 형상화 방법에 대해서는 ‘不遇한 運命에 대한 슬픔의 발현’, ‘역사적 인물을 활용한 망자의 회상’, ‘亡者의 不在로 인한 憂慮와 칭양’ 세 가지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만시라는 한정된 시작품들로 곤륜의 시세계 전체를 예단할 수는 없지만 상대방의 죽음을 마주하고 표출된 그의 정서와 문학적 기법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시는 충분히 다뤄볼 만한 주제이다. 이 작업은 단순히 곤륜에 대한 연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넓게는 17세기~18세기 만시 문학의 일단을 확인하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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