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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태형 (한국고전번역원) 김민정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44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73 - 230 (5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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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에서 조선 말에 이르기까지 사(詞) 창작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조선후기의 시문화 안에서 사를 체계화 하려는 노력이 있었다. 이형상은 <무산일단운(巫山一段雲)> 사패를 중심으로 연장체사를 많이 짓고, 또한다양한 사패를 사용하여 사를 지었다. 여러 명이 어울려 함께 사를 주고받으며 사를 창작하는 모습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당시 다양한 가창문화의 발달로 그는 사에 다른 장르들과 융합하면서 보다 진솔한 감정을 드러내었다. 그는 24調 46수에 달하는 비교적 많은 사를 남기고 있는 작가이다. 역자는 한국고전번역원에서 펴낸『 韓國文集叢刊』 과 류기수가 편찬한『 歷代韓國詞總集』 을 저본으로 삼아 역주했고, 이것을 통해 이형상(李衡祥)의 삶과 사작품 세계를 들여다보고자 했다. 무릇 사는 서정성이 강한 장르인데그의 사는 이학(理學)적인 성격이 매우 강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자연경물을 노래하기도 했고, 은근하고 아름다운 완약(婉約)한 풍격이많지만, 몇몇 사작품은 호방(豪放)하고 청신(淸新)한 풍격을 지니기도 했다. 그의 사에는 떠나간 친구의 이별이나 그리움, 한스러움과 추억, 인생에 대한 감회, 정치적 시련을겪으면서 느낀 소회 등이 투영되어 있다. 본 역주작업이 조선시대 사인 이형상의 사문학연구하는데 기초토대가 되어 조선시대 사문학의 진면목과 가치가 재조명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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