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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원일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동양문화연구 제30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5 - 12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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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자연유기체론은 우주생성론을 기반으로 수립되었다고 할 수 있다. 우주생성론은 존재적 경로와 가치적 경로라고 하는 양자의 변증적 통일성을 총괄하는데, 그 주요한 함의는 천지만물은 일체라고 하는 자연유기체의 전체적인 측면을 나타낸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존재물의 본성에 의거하여 만물의 내재적 가치를 증명하는 것으로, 이러한 양자는 한 사물의 두 측면으로 존재에 즉하면서 가치에 즉하는 전체적인 관점이다. 또한 장자가 언급한 도는 만물의 근원이며 만물은 도의 구체적인 드러남이기 때문에 도는 만물이 드러내고 있는 보편성과 영속성에서 체현되어, 천지만물이 하나의 자연유기체라고 하는 존재의 상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자연유기체의 생동감 있는 의미는 만물이 갖추고 있는 내재적 가치에 대한 가장 좋은 설명이라고 할 수 있다. 장자는 인간은 자아실현을 통해서만이 인간은 자신에게 복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며, 부단히 생명의 한계를 초월할 수 있게 되어 그 생명의 총체성을 완성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러한 총체성은 인간이 천지 사이에서 및 천지와의 상호관계를 묘사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즉 생명의 총체성은 곧 천인합일이 되는 것이며, 이러한 천인합일의 경지는 진인의 경지로 표현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인간이 자연과 환경의 상호관계 아래서 표현되어지는 진⋅선⋅미라고 하는 세 측면의 조화와 통일의 경지 역시 천인합일의 경지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장자는 정신상에 있어서 도의 본체에 들어맞고 자연에 부합될 수 있어서, 주관과 객관이 합일 되고 만물과 내가 합일되고 천인합일이 되는 커다란 조화를 실현할 때 비로소 정신주체의 절대자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아울러 진정으로 천지의 커다란 아름다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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