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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상현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51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53 - 271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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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1990년대 초에 등장한 『도쿄살인모색』과 『크로이처 소나타』를 통하여 고베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에 일본 사회에 존재하던 소년범죄를 둘러싼 소년법의 한계와 피해자 문제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검토하였다. 1980년대 후반에 소년들이 악질의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엄격히 처벌하지 못하는 소년법의 한계가 대두되었고, 이를 악용하는 소년들이 보도된다. 이와 같은 현실은 두 소설 속 피해자 아버지에게 가해자 소년을 살인하여 복수하도록 하는 ‘복수의 조건’을 제공한다. 두 소설은 소년범죄의 원인을 도시의 변화와 가정의 문제로 환원시킨다. 이러한 양상은 개인을 문제시하는 작금의 인식과 달랐으며 소설 속에서 시대적 인식이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미야베와 나쓰키의 소설은 소년범죄의 여러 문제를 지적하면서도 사회적 반성의 모습을 잃지 않았다. 이는 두 소설이 소년범죄의 한계로 인하여 복수를 결심하는 모습과 동시에 사회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는 구조를 이끌어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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