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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야노 다카요시 (세종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51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89 - 30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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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코쿠와 소세키는 처녀작품으로부터 절망으로 인한 죽음의 경지를 묘사했다. 뇌옥과 같은 세상을 비관하고 죽음을 기다리는 염세적 정감을 시와 소설 등에 표현했다. 양자의 문학에서는 죽음을 지향하는 경향이 계속되었고 도코쿠의 경우 『아뇌옥』에서 ‘내’가 뇌옥에서 죽었고, 소세키의 경우 『마음』에서 ‘선생’이 스스로 죽었다. 도코쿠는 많은 기독교적 평론을 썼으며 소세키 또한 서양적 윤리 소설을 썼지만, 양자의 죽음에 대한 묘사는 기독교사상이나 불교사상에 의한 것이 아니었으며 사상적 영역을 초월한 것이었다. 단, 도코쿠의 작품에서는 주인공이 끝까지 현실과 싸우는 것에 비해 소세키의 작품에서는 주인공이 현실과 맞서지 않고 죽음으로 도망치려고 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작품 속에서 현실과 맞선 도코쿠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현실과의 대결을 피하려고 했던 소세키가 오히려 끝까지 살았다는 대조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양자의 현실에 대한 태도는 대조적이지만, 고독감으로 인해 죽음에 이르는 것은 양 문학의 공통점이었으며 이것이 그들의 염세감의 근본원인이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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