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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Nga Thi Hong Hoang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ACTS신학연구소 ACTS 신학저널 ACTS 신학저널 제41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 - 4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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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도서 2장에 나타나는 창조 모티프의 수사학적 역할에 대한 연구로 전도자가 전도서 2장에서 사용한 창조 네러티브를 연상케 하는 단어, 문장, 주제들이 단순한 인용이나 상투적 용어의 사용이 아닌 수사학적 목적을 포함한 문학적 장치임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수사학적 분석 방법론은 통해 창세기 1-2장과 전도서 2장의 문학적 유사성을 밝히고 이 유사성이 갖는 해석학적 역할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본 연구는 수사학적 분석 방법론을 통해 전도자가 전도서 2장에서 인유(allusion)로 사용한 창세기의 창조 네러티브가 갖는 문학적, 신학적 기능을 밝히고자 한다. 전도서 2장에 나타나는 창세기 1-2장의 창조 모티프의 인유를 증명하기 위해 본 연구는 두 본문의 어원적, 구문적, 신학적 측면의 유사성을 분석하여 전도서 2장에 나타나는 창조의 모티프는 상투적 차용이 아닌 수사학적 목적을 염두해 두고 사용되었음을 밝히고자 한다. 이러한 의도된 인유의 기능을 살펴보고자 본 연구는 전도서 2장을 창세기 1-2장의 창조 모티프를 통해 해석하면서 전도자가 창조 모티프를 통해 전도서 2장에서 강조하고자 했던 것은 창세기 1-2장에 나타나는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전도서 2장에 나타나는 창조질서를 벗어난 인간 삶의 허무를 모순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도자는 전도서 2장에서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창조의 패턴을 자신이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의미를 찾고자 했던 자신의 수고와 연결시키고 있다. 창세기 1-2장의 창조 동사의 주체를 자신으로 삼고 마치 자신이 이 세상의 창조주 인 것처럼 살았던 전도자의 삶은 “헤벨”이라는 히브리어 단어로 귀결된다. 하나님의 창조가 “토브”로 결론되어진 것과 비교하여 창조주 하나님의 역할을 직접 수행했던 전도자의 삶은 “헤벨”로 스스로 고백하면 독자들로 하여금 전도서 전체의 주제를 더욱 분명히 발견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결론적으로 전도서 2장에 나타나는 창조 모티프는 단순한 인용이 아닌 신학적 목적을 갖고 사용된 정교한 문학 장치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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