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연실 (한밭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10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543 - 1,558 (1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근대 잡지 광고 중 서사 형식을 차용하고 있는 변형 광고들에 주목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 변형 광고들의 서사 형식과 모티프, 그것의 전략적 효과에 대해 논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이 연구에서는 『신여성』, 『별건곤』, 『삼천리』, 『신가정』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이 잡지들은 비교적 오랜 기간 발간되었고, 잡지 광고가 가장 활발했던 1930년대에 다양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변형 광고의 서사 형식에는 수기, 편지, 소설 형식이 있었으며, 수난 장애 모티프와 권위적 언어 모티프가 광고의 전략과 밀접하게 연계되었다. 수난 장애 모티프는 건강, 사랑 등 소비자들이 실제 겪을 법한 사건과 갈등을 주 내용으로 함으로써 유사성을 느끼게 하고, 상품이 모티프에 따라 다양하게 이미지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권위적 언어 모티프는 소비자들이 광고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행위를 할 수 있게 하는 전략으로, 그것 자체로 근대적 소비의 매개항이 되었다. 이처럼 광고 서사는 상품 정보를 전달하는 표현전략이면서 상품의 가치를 생성해내는 중심 내용이었다. 이 연구는 근대 잡지를 보다 체계적으로 범주화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근대 잡지 광고에서 더 나아가 근대 신문 광고의 서사에 관해 연구하는 것을 향후의 과제로 남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