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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문우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665 - 678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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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위켄즈」에 나타난 정치적 연대를 포스트-퀴어네이션에 대한 상상으로 읽어내며 2010년을 전후로 한국 퀴어시네마에 퀴어와 비-퀴어의 연대를 다루는 새로운 양상이 나타났음을 다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글이 한국 퀴어시네마에 나타난 새로운 정치적 연대를 네이션과 연관지어 보는 이유는 네이션이 현재에도 그 실효성을 가지고 강력하게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1990년대 미국에서 퀴어에 담긴 경멸적 함의를 전복해 퀴어네이션이라는 단체를 조직한 기획은 퀴어의 인권을 나중으로 미루고 있는 지금-여기의 한국에서도 유효하다. 다만 이 글에서는 퀴어 당사자들의 기획이었던 퀴어네이션과 달리 퀴어와 비-퀴어 간의 연대 양상에 주목해 이를 포스트-퀴어네이션에 대한 상상으로 조명한다. 이와 같은 연대는 퀴어한 친족의 개념을 제시한 김웅산의 논의에 이어지는 것으로, 본고에서는 「위켄즈」를 통해 퀴어한 친족을 포스트-퀴어네이션에 대한 상상으로 확장시켜 보고자 했다. 이에 따라 「위켄즈」는 퀴어와 비-퀴어가 연대할 수 있는 정동의 기반과 정치적인 힘을 보여주는 영화로서 과거의 한국 퀴어시네마가 보여줬던 것과는 다른 절망과 희망의 드라마를 보여주는 한 사례로 독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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