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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선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11권 제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527 - 1,542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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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영화 「명량」(김한민 감독, 2014)에 나타난 디지털군중의 표상방식을 분석한다. 극영화에서 디지털 특수효과의 의미화 기능을 해석한 크리스턴 휘젤의 논의를 토대로, 본 연구는 「명량」이 디지털군중의 관습적 수사를 반복하고 변주하는 방식을 검토한다.「명량」은 정유재란 당시 일본과 조선 사이의 숙명적 해전을 극화한다. 일본함대는 직선으로 정렬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군함들과 더불어 조선왕조의 종말을 압박하는 전형적 디지털군중을 표상한다. 이와 대조하여 조선수군과 백성들은 상호연결된 원형의 무리로 표현된다. 이러한 형상화방식은 민중의 연대와 종결될 수 없는 민족사를 상징한다. 요컨대 명량』은 휘젤이 개념화한 디지털군중의 확장과 변모 가능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극영화 속 디지털 특수효과 이미지의 국제적 수사학을 구축하는 데 일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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