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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복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구약신학회 구약논집 구약논집 제19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69 - 10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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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를 어떤 의미에서 ‘가치 있는 노래’로 이해할 수 있을까? 최근 40년 동안, 성경 히브리어의 언어적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성경해석을 향한 도구로 언어적 정보(linguistic information)의 활용이 점차 제시되고 있다. 그 가운데에 엘위흐(Christiaan M. Erwich)는 아가서에 대한 흥미로운 언어적 데이터(linguistic data) 하나를 제시하고 있는데, 아가서는 한 단어 당 지시정보(reference information)의 비율이 전체 성경 가운데 다섯 번째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시정보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면서 아가서를 읽을 때 아가서의 구조와 본문의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래서 본 연구는 아가서에서 화자-청자에 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발견하였다. 첫째, 아가서에서 단락을 시작하는 언어적 정보의 요소들을 확정하였는데, 세 가지 조건, 즉 (1) 화자가 여자(술람이)이고 독자(청자)에게 내레이션을 하듯이 진술하는 형태, (2) 명사절, (3) 다른 주제가 시작되는 지점 등을 만족하였을 때, 단락의 시작점으로 판단하였다. 이 정보는 아가서 1:1a-b절에서 참고하였다. 둘째, 기존의 학자들이 간과했던 ‘청자’에 대한 분석이 아가서의 언어적 구조와 흐름에 대한 더욱 세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셋째, 시적 장르의 하나로서 와스프들(wasf, 4:1-5, 5:10-16, 6:4-7, 7:1-10)은 아가서 내에서 단락을 구별하는 요소로 역할하지 않고, 단지 화자의 내적 표현의 도구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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