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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대웅 (서울서문교회)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복음과 실천신학 복음과 실천신학 제42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05 - 24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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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예배의 목적이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연합임을 교리와 실천 사이의 대화를 통하여 보임을 목적으로 한다. 예배의 목적을 삼위일체 하나님과 인간과의 바른 관계 정립에 둠은 예배가 인간 혹은 하나님 어느 한 편의 유익을 주는 실천이 아니라는 것을 전제로 한다. 예배는 바른 관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상호 간의 행위인데, 이러한 예배의 특성을 잘 나타내기 위해서는 예배에 대한 바른 정의가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예배의 정의에 대한 어원학적인 접근은 이런 점에서 몇 가지 한계를 가지게 된다. 특별히 어원학적 정의에서는 예배자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설정되지 않는다는 한계를 지적하면서, 본 논문에서는 삼위일체 하나님은 관계 안에 거하시는 분이심을 강조한다. 그 분이 언약 안에서 우리와 관계를 맺으시고, 특별히 성찬을 통하여 예배자를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로 초청하신다. 예배가 성찬을 통한 삼위일체 하나님과 연합의 자리라는 사실은 동방교회의 교리인 신격화를 실천신학적으로 적용할 때 보다 분명하게 제시된다. 하지만 신격화 교리가 한국교회에게는 생소한 교리이기 때문에 이 교리의 기본적인 의미를 먼저 설명함으로 범신론 등의 이교사상이 교리 안에 들어있지 않음을 보인다. 또한 신격화 연구의 최근 동향을 살피면서 루터나 칼빈 등 종교개혁사상사들에게서 신격화의 내용을 발견하는 작업들도 소개한다. 신격화의 문자적 의미는 “하나님이 됨”이지만, 신격화는 인간의 변형이 아닌,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신격화 교리는 예배가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연합의 자리라는 주장에 적절한 교리적 근거를 제시해 준다. 본 논문에서는 서방신학의 영향 하에 있는 한국교회에 동방교회의 신격화 교리의 소개와 더불어 이를 예배에 적용해 봄을 시도하는데 그치지만, 향후에는 보다 깊고 넓은 연구들을 통하여 동서방교회의 교리와 실천의 장점을 취합하여 보다 발전된 신학을 한국교회가 소유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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