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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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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다해 (파랑새아동청소년연구소) 김은경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자폐학회 자폐성장애연구 자폐성장애연구 제17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49 - 7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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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그림교환의사소통체계(PECS)를 활용한 중재가 언어이전기의 자폐성 장애 유아의 자발적 사물 요구하기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 대상은 관습적인 몸짓이나 발성으로 원하는 사물을 요구하는데 어려움을 보이는 만 3세의 자폐성 장애 여아 3명이었다. 실험은 대상자간 중다 간헐 기초선 설계를 적용하여 기초선, 중재, 유지, 일반화 단계로 진행되었으며, 각 유아의 가정에서 중재가 이루어졌다. 중재는 PECS의 여섯 단계 중 3단계까지 실시하였고, 매 회기마다 관찰-중재-촉진자 피드백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촉진자로는 유아의 어머니가 참여하였다. 중재의 유지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중재 종료 3주 후에 기초선과 동일한 조건에서 연 3회 유아의 행동을 관찰하였고, 일반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어머니가 의사소통 상대자가 되어 유아와 간식을 먹는 상황에서 기초선, 중재, 유지 단계마다 간헐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PECS를 활용한 중재를 통해 자폐성 장애 유아의 자발적 사물 요구하기 행동은 향상되었고, 중재에 의해 습득된 사물 요구하기 행동은 중재 종료 후에도 유지되었으며, 다른 대상과 상황에서도 중재 효과가 일반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조기개입이 요구되는 학령전기의 자폐성 장애 유아를 대상으로 PECS를 활용하여 의사소통의 기본 원리인 상호 교환성을 이해시키고, 자발적인 의사소통 행동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검증하였고, 유아의 자연스러운 환경인 가정에서 유아가 선호하는 놀이를 활용하고, 어머니를 참여시킴으로써 습득한 행동의 일반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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