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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호정 (한국교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상고사학회 한국상고사학보 한국상고사학보 제96권 제96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55 - 18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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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의 발굴·조사 자료에 따르면 遼寧 지역의 청동기문화는 遼河 유역을 경계로 그 남북 지역과 동서 지역이 구분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관련 자료를 살펴보면 夏家店下層文化에서 魏營子文化 단계를 거쳐 夏家店上層文化로 발전한 遼西 지역의 청동기문화는 大凌河 유역과 대릉하 북쪽의 老哈 河와 英金河 강을 따라서 유적이 밀집 분포해 있다. 최근 이들 遼西 지역 고고 자료 가운데 내몽고 영성현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하가점상층문화와 대릉하 유역을 중심으로 하는 십이대영자문화를 두 개의 독립적인 문화 유형으로 보고, 山戎과 濊貊 또는 古朝鮮으로 비정하는 문제를 두고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논의에서 유념할 것은 시원적小國에 불과한 山戎의 동쪽에 존재했다는 古朝鮮이 遼西 전역에 걸쳐 지배체제를 구축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한국 고대사와 관련해 문헌 및 고고 자료를 종합해 보면 하가점상층문화가 분포하는 遼西 지역의경우 山戎과 東胡의 문화로 보는 데는 이견이 없다. 그리고 『史記』 匈奴列傳의 5郡 설치 기사와 당시에 설치한 燕·秦 長城이 遼河 일대까지 이르렀다는 점에서 멸망 이전까지 고조선의 중심을遼西 지역에 비정하기는 어렵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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