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저널정보
한국실학학회 한국실학연구 한국실학연구 제36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27 - 259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농암 유수원의 관제 개혁안, 특히 최고위 관료인 大臣에 대한 개혁안에 초점을 맞추어, 그 특징을 조선 관제 개혁안 전통의 연장선상에서 규명하고자한 것이다. 관제 운영에서 일원적 위계질서의 확립을 중시한 그는, 16∼17세기 조선에 새롭게 등장한 비변사와 주론자가 그것을 해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 였다. 비변사에 대한 비판과 그것의 폐지 주장은 17세기 이래 조선의 사대부들 사이에서 보편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비변사와 문벌의 문제를 연결한 점, 그리고 비변사 폐지 이후에 대한 그의 구상은 매우 개성적인 것이었다. 주론자에 대한 상세한 비판 역시 다른 이들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독특한 내용이었다. 유수원은 삼공의 권위와 권한을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의정부서사제의 복구에는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였다. 그리고 구체적인 실무는 육경이 총괄하도록 하되, 그들의 지위는 철저하게 삼공의 위계 아래로 한정하였다. 이를 통해, 삼공의 권위와 권한을 회복시키는 동시에, 그들의 권력 남용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하였다. 또, 실무를 다루는 육경이 국왕과 직접 연결됨으로써, 왕권 강화로 이어지는 상황도 방지하고자 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