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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원준 (침례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과종교학회 문학과 종교 문학과 종교 제21권 제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95 - 12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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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젝이 그의 사상 전반에 걸쳐서 확립하고자 하는 것이 정치-윤리적 주체다. 라캉의 주체를 받아들인 지젝의 주체는 주체화 사건의 사후적 결과로서, 현실에 속하면서 동시에 속하지 않는 역설적 성격을 가진다. 이러한 주체는 현실세계의 상징계에 완전히 녹아들지 않고 이질적으로 버티는 주체이기에, 질서에 반발하고 거역하는 혁명적 가능성을 지닌다. 혁명적 사건은 라캉적 실재계의 ‘사물’이 주체와 동일화되어 현실세계의 상징계로 침입할 때에 드러난다. 지젝은 정신분석학적 정치-윤리적 주체의 대표적 인물로 안티고네, 아브라함, 그리고 성경의 그리스도를 제시한다. 그리고 지젝은 불교와 해체를 정치-윤리적 주체를 방해하는 사상으로 비판하지만, 지젝의 비판에는 오류와 무리가 있어 보인다. 지젝의 정신분석학적 통찰은 그것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인간 주체와 세상 구조 속에 숨겨진 무의식적 구조를 이해하는데 일정 부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젝의 시도를 통해서 정신분석학적 해석의 무리하고 공정치 않은 적용 역시 항상 가능함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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