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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근수 (상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학회 일본학보 일본학보 제115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49 - 17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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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추측을 나타내는 한국어와 일본어 부사를 대상으로 문말의 어떠한 표현과 공기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 차이점은 무엇인가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의 대상으로 한 부사는 일본어의 ‘たぶん’, ‘どうやら’, ‘もしかすると’와 이에 대응하는 한국어의 ‘아마(도)’, ‘아무래도’, ‘어쩌면’이다. 분석을 통해 도출한 한일 부사어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일본어의 부사는 ‘ダロウ’가 나타내는 ‘추량’, ‘ヨウダ/ラシイ/シソウダ’가 나타내는 ‘증거성’, ‘カモシレナイ’가 나타내는 ‘가능성’이라는 문말형식의 의미범주에 따른 공기 양상이 두드러진다는 특징이 있다. 특정 형식과의 공기가 강하고 타 형식과의 공기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부사에 따른 공기 양상이 ‘상보적’인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한국어의 부사도 특정 형식과의 공기관계가 현저하게 나타나지만, 일본어의 부사에 비해 그 정도가 낮고, 우언적 표현과 공기하는 비율이 높다. 일본어 부사에 비해 ‘추량’, ‘증거성’, ‘가능성’이라는 의미범주와의 공기 양상이 두드러지지 않고 서로 ‘연속적’인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넓은 의미의 ‘추측’이라는 점에서 사태가 실현되는 개연성의 차이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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