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경희 (목원대학교) 최영란 (목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체육사학회 한국체육사학회지 한국체육사학회지 제23권 제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91 - 104 (1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조선조 연산군의 삶과 함께 궁중연향과 여악을 재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산군시대의 궁중연향은 이전시대의 진풍연과 달리 향응(饗應)이 주가 된 곡연으로 설행되었다. 연산 조에 수시로 열린 궁중연향은 여악제도의 증편을 가져오게 되었다. 이는 종래의 양반중심의 여악풍속을 왕 중심의 여악 풍속으로 변화되는 기회가 되었다. 지방관기들이 채홍사들에 의해 연방원으로 유입되면서 궁중무용과 민속무용이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곡연에 부족한 인원을 침선비와 의녀로 대체하면서 의녀들이 본격적으로 여기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러한 여악제도의 확대는 궁중연향 규모가 더 방대해지고 가무형태까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특히 연산군에 의해 처용무가 1인무, 2인 대무 또는 대규모의 군무로 추어졌을 뿐만 아니라 여성적 특성이 강조된 처용무도 추어졌다. 이러한 춤의 변용은 한국무용사에서 매우 중요한 일례이다. 따라서 연산군시대는 궁중연향과 여악제도가 가장 번성한 시기이면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한국무용사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였음을 알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8)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