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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경우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민족어문학회 어문논집 어문논집 제8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15 - 14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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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아동의 언어 발달을 관찰하고 자발화를 녹음 수집하여 아동이 선어말어미를 습득하는 순서, 사용양상, 의미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첫째, 아동의 선어말어미 발달 순서는 ‘-시-’, ‘-었-’ > ‘-겠-’ > ‘-더-’라고 밝혔다. 둘째, 아동의 문법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의미가 세분화되거나 확대되는 특성이 나타났는데, 첫 출현 맥락과 이후의 쓰임을 확인한 결과 ‘-시-’, ‘-었-’, ‘-겠-’, ‘-더-’의 의미는 ‘청자높임> 주체높임’, ‘상> 시제’, ‘의지> 추측’, ‘경험의 전달> 회상’으로 발전하고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셋째, 아동 문법에 나타난 ‘-시-’, ‘-었-’, ‘-겠-’, ‘-더-’의 의미는 ‘청자높임’, ‘상’, ‘의지’, ‘경험의 전달’이라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본고는 이들 선어말어미의 기저 의미는 ‘청자높임’, ‘상’, ‘의지’, ‘경험의 전달’이라고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이는 기존의 입장과는 거리가 있지만, 초기에 입력되고 수용된 의미에서 분화, 확대되는 과정을 통해 성인문법의 ‘주체존대’, ‘시제’, ‘추측’, ‘회상’의 의미를 갖추게 되었다는 추론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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