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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원 (총신대학교) 허계형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개혁논총 제43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27 - 15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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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교회학교 장애통합 사역 지원 요소에 대한 예비 목회자들의 인식을 알아보고자 C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신학생 288명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의 89%는 남성이었고, 81.3%가 5년 이하의 사역 경험을 가졌고, 77.1%가 장애통합 사역 경험이 없는 사역자들이었다. 연구도구는 Heo(2014) 가 개발한“장애통합사역의 지원 요소”이었다. 문항은 목회자 요소, 교사∙전문가 요소, 장애이해 요소, 물리적 환경적 요소, 행정지원 요소의 하위항목으로 이루어졌다. 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이 통합사역 지원 요소 중 장애이해에있어 높은 점수를 보였고, 연령에 있어서는 45세 이상 집단이 35-39세 집단보다 교사∙전문가 요소에 있어 높은 점수를 보였다. 신앙경력이 40년 이상 되는집단이 나머지 집단보다 목회자 요소와 교사∙전문가 요소에 있어 높은 점수를보였다. 그러나 사역 경험이 없는 집단이 목회자 요소에 있어, 통합사역 경험이 없는 목회자 집단이 물리적 지원과 행정적 지원에서 더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교회의 장애통합 사역에 있어 중요한 인적 변인이라고 볼 수있는 예비 목회자들의 인식을 알아보고 그 배경에 따른 차이를 발견한 데 의의가 있다. 장애통합 사역 대한 예비 목회자들의 인식 변화를 출발점으로 하여 교회학교에서 교육받는 모든 장애인, 비장애인 학습자들이 하나님이 계획하신 원래의 모습대로 성장, 성숙해 가는 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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