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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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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곽수경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저널정보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사회과학연구 인문사회과학연구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3 - 5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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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근대 이후 쑨원에서 시진핑에 이르는 중국 지도자들의 해양인식과 정책방향을 살핌으로써 제18대 당 대회에서의 해양강국 선언에 이르는 과정과 그것의 양대 실천 전략으로 도서 분쟁과 해양실크로드정책을 고찰하였다. 아울러 그것에 나타난 중화주의의 이중적 성격을 분석했다. 마오쩌둥시대에는 군사력을 중시하여 해군 육성이, 덩샤오핑시대에는 개혁개방을 실시하면서 대외무역의 통로로서의 바다가 중시되었다. 장쩌민시대에는 해양 개발, 후진타오시대에는 해양자원 개발을 강조했으며, 시진핑은 이것들을 집대성하여 마침내 해양강국 건설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도서 분쟁과 21세기 해양실크로드 건설은 해양강국을 실현하기 위한 두 가지 실천전략으로, 각각 해양영토와 풍부한 자원, 안정적인 해상교통로와 그 지휘권을 제공한다. 따라서 중국으로서는 양자 중 어느 한쪽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므로 그동안 도서 분쟁에서 보여왔던 무력 사용이나 해양실크로드 전략에서 내세우는 평화와 공동 발전 제안은 언제나 유효하다. 이처럼 중국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걸린 도서 분쟁에 있어서는 군사적 대립도 불사함으로써 패권적 중화주의의 면모를 보이는 반면 세계의 해상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해양실크로드 건설에 있어서는 관련 국가들의 기초 인프라 건설을 위한 지원과 투자 등 시혜적 중화주의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중국과 바다를 공유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이어도 문제로 중국과 대립하고 있고 일대일로 루트에서 제외되어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중국의 행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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