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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종문 (협성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용봉인문논총 용봉인문논총 제48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43 - 26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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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우드 앤더슨은 「괴짜」에서 산업화, 기계화, 물질주의적인 태도, 그리고 대도시로의 이주와 같은 사회적인 변화를 배경으로 하여 사회로부터 소외된 개인을 다루고 있다. 엘머 카울리는 물질적인 성공을 추구하는 아버지의 꿈을 따라 와인즈버그로 이주하지만, 그 마을의 집단적인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며 마을 주민 모두가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비웃고 있다고 확신한다. 그는 와인즈버그 사회의 정신을 대변하는 조지에게 자신의 내적 진실이 전달되고 사회의 일원으로 수용되기를 강하게 열망한다. 그러나 소통을 위한 마지막 시도마저 실패한 엘머가 조지를 폭행한 것은 자신을 거부한 와인즈버그 사회의 판단을 공격한 것이다. 이러한 폭력적인 행동은 오히려 그가 괴짜라는 마을의 판단을 확인시켜줄 뿐이다. 결국 엘머는 와인즈버그를 탈출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고 대도시로 떠나지만, 그곳에서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한다할지라도 그 사회에 소속되어 융화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는다. 또한 이 시점에서 아직 조지는 미성숙한 인식의 한계를 갖고 있지만, 괴짜인 엘머와의 만남과 그에게 폭행을 당하는 부정적인 경험을 통해 삶의 복잡함과 모순을 깨닫고 성숙한 작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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