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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종문 (협성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용봉인문논총 용봉인문논총 제5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37 - 16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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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우드 앤더슨은 그로테스크의 표면 아래에 감춰진 이상한 아름다움의 순간을 「아이디어가 많은 남자」에서 희극적으로 다루며, 서문에서 밝힌 것처럼 그로테스크들이 모두 끔찍하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어떤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면, 조 웰링은 통제할 수 없는 힘에 압도당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빠른 말로 그것을 표출한다. 그는 자신의 중요성을 과시하고 과장된 말들을 통해 새로운 왕국을 만들 정도로 언어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케이트 스위프트가 사람들의 표면적인 말보다는 그들의 생각을 배우라고 충고한 것처럼, 조지 윌러드는 겉으로 드러난 이상한 말이나 행동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탐색해야 한다. 따라서 조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화산처럼 폭발하는 말은 앞으로 작가가 되려는 조지가 경계해야만 하는 요소로서 앤더슨의 언어에 대한 불신을 반영한다. 조지가 접촉하게 되는 모든 그로테스크들이 그의 의식과 삶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영향을 끼치고 그의 예술적인 성장에 기여한다면, 앤더슨은 조의 이야기를 통해 조지가 책임 있는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언어의 긍정적인 측면을 배워야할 뿐만 아니라 사소한 것을 과장하거나 말장난과 같은 언어의 부정적인 측면을 극복해야 한다는 교훈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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