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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현 (세명대학교)
저널정보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人文科學硏究 人文科學硏究 제38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1 - 4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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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트로일러스와 크레시다』는 문제극의 하나로 분류되는 극이다. 고전과 중세의 전쟁과 사랑에 대한 소재를 셰익스피어 특유의 극적 상상력으로 비튼 이 극은 풍자와 냉소로 가득하다. 이 극에서 셰익스피어는 서구문학 전통이 재현한 영웅주의를 탈신화화하고 낭만적이고 이상적인 사랑을 평가 절하한다. 이 극이 모호하고 명확하게 해석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전통적인 장르 개념으로는 분석하기 어려운 많은 문제점들이 있기 때문이다. 셰익스피어는 이 극에서 힘과 자본이 정의가 된 영국의 르네상스 변혁기에 회의주의적인 관점에서 기존 가치체계를 점검한다. 셰익스피어는 당시 극장들 간의 경쟁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참신한 극적 기법을 이 극에서 시도하였다. 기존의 가치에 대한 셰익스피어의 회의적인 시각이 어떻게 나타나는 지를 이 극에 나타난 특징적인 극적 기법과 더사이티즈가 수행하는 극적 역할을 통해 알아보고, 이러한 극적 기법을 통해 셰익스피어가 의도했던 것이 무엇인가를 규명하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논지의 전개를 위해 사회적으로는 주변인이지만 극적으로는 중심에 있는 더사이티즈에 초점을 맞추어 이 극을 분석하려고 한다. 더사이티즈는 비록 불구이고 악담을 쏟아내는 타인에 대한 사랑이 결여된 인물이지만 다른 인물들이 지닌 허황되고 모순된 이상주의에 필요한 균형을 맞추어 주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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