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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향임 (위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선리연구원 禪文化硏究 禪文化硏究 제2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73 - 105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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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실지갈라경경』은 밀교 초기 및 중기 밀교로의 변화과정을 엿볼 수 있는 경전으로 ‘묘성취법(妙成就法)’, ‘묘성취작업법(妙成就作業法)’ 등이라고 하여 아사리로부터 관정을 받은 제자가 단을 설치하고 실지를 어떻게 성취하는가를 상세하게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이 경전에 나타나고 있는 소실지부는 태·금 양부에 덧붙인 삼부 중 하나로서의 의미이며, 양부의 형태에 준한 본존·인·진언·공양작법·관정·만다라 등을 포함한 총합적인 칭호라고 할 수 있다. 『소실지경』의 가장 큰 특징은 실지성취의 방법으로 불을 이용한 호마를 사용하고 있으며 제존을 불부·연화부·금강부의 삼부로 분류하고 상·중·하의 성취법으로 선지가법, 보슬치가법, 아비차로가법으로 분별하고 있다. 이 성취법은 외호마 작법으로 수법(修法)의 시기·장소·지물·동작 등의 모든 것을 세 형태로 보이는 것으로, 이 삼부의 분류는 중기밀교의 발판이 되는 『대일경』 형성에 소재를 제공하게 된다. 이후 식재, 증익, 항복의 외호마가 자신을 단으로 삼아 부처의 지혜의 불로서 내심의 번뇌나 업을 태우는 관법으로 전개되어 내적인 지혜의 획득을 위한 수행법으로의 전개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소실지경』은 체계화된 『대일경』의 선구적인 경전으로서, 특히 소실지부 제반의 체계화되지 않은 수법이 『대일경』 등의 밀교적 관법의 체계화를 통한 정립된 밀교적 수법으로 정착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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