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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석 (서울장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복음과 실천신학 복음과 실천신학 제36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18 - 146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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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하나님을 인식한 복음의 내용을 기억하여 수행된다. 그리고 예배는 복음을 받은 자가 하나님께 드리는 제의로서 그의 문화적인 이해의 틀로 형성된다. 그리고 예배는 하나님의 계시와 인간의 응답이 균형을 이룰 때 온전함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이와 같은 인간의 행위, 즉 인식, 기억, 문화적 이해, 응답 등은 인간의 신체 중 두뇌가 수행하는 결과들이다. 만일 인간에게 두뇌가 없다면 이 같은 예배의 수행결과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시는 인간의 두뇌로 인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인간 안에 불어 넣으신 생기, 즉 영혼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는다. 그리고 그 계시가 두뇌를 통해 표현되는 것이다. 두뇌와 영혼은 동일하지 않다. 하나님의 계시는 두뇌의 지성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지성이 신앙의 깊이를 대변할 수도 없다. 예배에는 인간의 두뇌가 감당하지 못하는 ‘영혼의 인식’과 ‘영혼의 기억’이 있다. 하나님의 계시는 그것과 관련이 있으며, 두뇌는 그것의 본질을 창출하거나 소유할 수 없다. 단지 두뇌는 영적인 결과물을 표출하는 도구의 기능을 수행할 뿐이다. 즉 두뇌는 예배를 표현하는 하나의 도구이다. 이런 면에서 두뇌는 예배를 위한 도구가 될 수 있지만 예배의 절대적인 조건일 수 없다. 따라서 예배자는 더 큰 가치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의 두뇌는 물리적인 조건의 한계와 그것에 따른 불완전성을 갖는다. 예배자가 이것을 인식할 수 있다면 하나님 앞에서 ‘겸손함’으로 예배에 임하게 된다. 그리고 그 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자유를 만날 수 있다. 그러므로 두뇌를 가진 예배자의 최소한의 자세와 최선을 위한 예배중심에는 ‘겸손’의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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