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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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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재준 (목포대학교) 김영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임동혁 ((주)한미엔텍) 여영기 ((주)한미엔텍)
저널정보
한국환경기술학회 한국환경기술학회지 한국환경기술학회지 제16권 제6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524 - 532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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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는 산업화·공업화의 발달에 따른 하수도 보급증대로 생활폐수와 하수슬러지의 발생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악취의 문제도 가속화 되고 있다. 하수슬러지의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악취관련 민원도 해마다 급증하는 추세로 2010년 기준으로 7,247건에 이른다. 하수 및 유기성 폐수(가축분뇨·분뇨 등) 처리 시 발생되는 슬러지(생슬러지, 잉여슬러지)의 성상은 수분 외에 자연석에 근접한 무기물과 비료성분이 있는 유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처리 과정에서 뿐만 아니라 슬러지 처리 과정에서도 많은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 이 악취를 해결하기 위하여 수처리 과정의 구조물 상부를 복개하거나 커버를 씌워 발생된 악취를 강제로 흡입하여 탈취기에서 탈취한 후 대기중으로 방출하고 있는 실정이나, 100% 포집이 어렵고 악취가 새어나가고 시설비 및 유지관리비가 높아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상기한 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상징수 및 탈리 여액은 오염도가 매우 높아 이를 재처리하기 위하여 하수 유입부분 혹은 포기조 유입 부분으로 이송하는데 심한 악취가 발산되고 탈수된 케익 또한 안정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파리, 모기 등 유해 곤충의 서식지가 되고 있어 처리장 근무자는 물론 주민의 보건 위생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 분뇨, 축산분뇨 및 생슬러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근본적인 악취를 저감시키기 위하여 악취발생 억제 및 제거능력을 가진 슬러지를 배양 시킬 수 있는 배양조를 설치하였다. 배양 된 슬러지는 처리과정을 통해 각 공정도의 유입됨으로써 악취저감효율을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배양된 슬러지의 미생물들의 군집종과 군집구조를 알아봄으로써 처리능력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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