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용권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실학학회 한국실학연구 한국실학연구 제29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45 - 79 (3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조선 후기에는 중국을 비롯하여 일본 등 외국의 문물과 접촉이 강화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위한 노력은 국가와 민간 차원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18세기에 들어와 淸의 실상에 대한 정보가 늘어나고 이를 통해 조선 정부가 淸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흐름도 나타났다. 외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하여 조선 후기에는 외국어에 능통한 譯官과 사대부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외국어 학습과 연구를 위한 다양한 譯學書가 편찬 간행되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편찬된 조선 후기의 漢語 학습서에는 그 사회․문화적 상황과 함께 중국과의 지식 교류와 소통을 위한 노력이 반영되어 있다. 조선시대에 간행된 漢語 학습서는 조선시대 언어 연구의 주요한 성과일 뿐 아니라 중국과의 외교 관계나 교류를 위하여 우리나라가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가를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본 논문은 조선 후기의 주요 漢語 학습서에 대하여 소개하고 이 책들이 반영하는 漢語의 성격을 고찰하며 최초로 漢語音을 훈민정음으로 적은 『洪武正韻譯訓』과 최초의 譯學書 諺解인 『飜譯老乞大』, 『飜譯朴通事』에서 정립된 漢語音 표기방식이 조선 후기의 漢語 학습서에서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살펴보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조선 후기의 漢語 학습서가 편찬된 사회․문화적 배경과 효과를 검토하고 지식 교류와 소통의 조선 후기적 양상의 일면을 살펴보는 것이 본고의 목적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