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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조형디자인협회 조형디자인연구 조형디자인연구 제18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61 - 7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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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도자조형의 장르적 개념을 재해석하고, 특히 그동안 공간예술 차원에서 논의되어 왔던 도자예술의 해석을 시간예술 차원에서의 논의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첫째. 도자예술의 공간에 대한 해석을 규명하였다. 공간에는 물리적 공간뿐만 아니라 심리적 공간도 있음을 사전적 의미를 통해 확인하고, 심리적 공간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시간을 포함하는 영역으로서 시간을 함의하고 있음을 추론하였다. 따라서 도자조형예술은 심리적 공간 내에서의 시간성을 바탕으로 도자 오브제를 통해 형상화되는 조형 예술의 한 부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시간성에 대한 논의를 다루었다. 베르그손이 등장하기 전까지 시간은 주로 물리적 대상으로 다루어졌다. 그러나 베르그손은 시간을 주관적 대상으로 전환하여 규명하였고 철학 및 문학 그리고 예술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순수 지속적 시간론은 존재론과 인식론으로 논의된다. 순수지속의 시간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의식 내에서 기억으로 존재하며, 직관이라는 형식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한데 뒤섞여 흐르는 시간으로 인식된다. 연구자는 의식과 기억으로 존재하고 직관으로 인식하는 그의 시간론을 토대로 작품활동을 해왔다. 이를 바탕삼아 도자예술의 시공간성을 규명하기 위해 연구자의 대표적인 작품 세 가지를 제시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베르그손의 의식 속의 시간을 <월인천강지곡> 으로 형상화하였다. 둘째, 기억으로 저장된 시간을 <7:12pm at dusk>으로 작품화 하였다. 셋째, 직관을 통한 시간의 인식작용을 <Between the lights>으로 표현하였다. 이와 같은 작품활동을 통해 시간예술로서의 도자조형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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