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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학회지회연합회 대한건축학회연합논문집 대한건축학회연합논문집 제17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69 - 177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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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현대건축에서 그 위치와 의미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표면에 대해 종전과 다른 견해를 피력하고자 함이다. 우선 표면 문제의 부상을 현대 기술이 건축에 가져다준 표현 가능성의 확장일 뿐 아니라, 구축을 특권화하고 표면을 부차적이고 부가적인 요소로 간주했던 종래의 인식의 역전으로 보고자 한다. 다음으로 현대의 문화와 사회 속에서 건축이 과거와 다른 방식으로 존재하게 되는 현상으로 간주할 동인으로 보고자 한다. 즉, 표면의 문제를 건축 내적이면서 동시에 외적인 이슈로 받아들이면서 해석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근대에 제기된 표면에 관한 이론을 살펴보고, 근대와 근대 이후를 대표하는 미스 반 데어와 헤어쪽 데 뫼롱의 작업에서 표면 취급에 대한 태도와 그 비교를 통해 역사적으로 달라진 성격을 탐색하고 현상의 해석을 시도해 보려 했다. 표면과 관련한 그들의 실천은 근대 이후에 건축에서 표면의 위상이 변화했음을 뜻하는 것으로, 외관으로서 표면이 구축과 연계된 표상 기능을 포기하고 자체로서 자립적이고 자의적인 매체나 표현 수단으로 존재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주목할 것은 표면이란 용어 대신 표층(表層)이란 말이 더 적합할 만큼 표면이 더욱 비물질화/탈물질화하면서 마치 영상처럼 존재하는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탈근대의 표층은 근대의 표면과 달리 그 무엇도 표상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주목의 대상이자 미학적 대상이 되려는 욕망을 표출하고 있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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