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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찬인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52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71 - 19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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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길은 문화, 생태환경, 미래 혹은 박애, 자비, 사랑 등등 많은 의미를 갖는 함의를 구축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인식해온 길의 피상 너머에 심오한 이해를 요청하는 새로운 의미들과 속성들이 정착해 있음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때문에 본 연구는 대전이라는 21세기 최첨단과학도시를 가로지르는 몇몇 길들을 연구사례로 들어, 오늘날 길은 전통적인 의미로서의 길이 아니라 온갖 문화적 열망들이 꿈틀거리는 길로, 자본주의의 병폐에 저항하는 참살이의 환경조성 길로, 한 도시의 미래적 전망을 담는 상징적 길임을 확인해보았다. 이를 위해서 길에 대한 해석을 사회과학적이거나 도시공학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길을 인문학적 관점에 적용해보았다. 그로 인해서, 대전의 몇몇 길들이 갖는 함의가 복합적인 의미체계로 이야기될 수 있음을 이해하였다. 한국철도의 중심부 역할을 하는 철길의 건설과 함께 탄생한 도시라는 역사성을 극복하고, 오늘날 문화, 생태환경, 미래라는 함의를 구축한 길들을 통해 대전이란 도시에 내재한 문화적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다. 즉, 현대적 대전의 실존성에는 일종의 역사적 트라우마가 깔려있다고 볼 수 있는데, 대전을 가로지르고, 둘러싸고 있는 여러 길들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을 통해서 그 역사성을 극복하고, “삶이 재미있고 풍요로운 도시, 전통과 다양한 문화의 도시, 과학의 도시 미래의 도시”로서의 미래적 전망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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