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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동방학 동방학 제3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7 - 3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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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학의 집대성자로서 朱子는 北宋 五子를 창의적으로 계승하여 독자적인 理氣論의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심성론을 정립하였다. 그런데 주자는 인간의 선한 감정을 나타내는 四端과 인간 감정의 총화를 지시하는 七情이 어떻게 理氣論과 연관되어 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았다. 성리학을 건국이념으로 했던 조선조 유학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성리학적 심성론을 완성하여 聖人에 이르는 길을 명확히 하려고 하였다. 이 논문은 사단과 칠정을 이기론적으로 정립하려고 온갖 노력을 기울였던 퇴계와 고봉의 논쟁을 그 발단에서부터 전개과정, 그리고 종결에 이르는 논의과정을 면밀히 추적하고, 그 쟁점을 분명히 제시하는 것을 우선적인 목표로 하였다. 이러한 쟁점을 분명히 한 다음, 퇴계와 고봉이 논쟁을 제기했던 본래 의도를 긍정적으로 제시하고 평가하였다. 논쟁의 경과를 제시한 다음 우리는 율곡과 다산의 비평을 중심으로 논쟁을 평가해 보았다. 그런데 율곡과 다산은 주로 ‘氣發理乘一途說’의 입장에서 퇴계의 이른바 互發說에 대해 강한 비판을 하였다. 이러한 비판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퇴계의 입장에서 어떻게 반론할 수 있을지 그 대안을 모색해 보았다. 여기서 우리의 결론은 퇴계는 사단칠정논쟁을 통해 금수와 구별되는 인간의 고유 본성을 확보하려고 하였다는 것이다. 퇴계의 입장을 이렇게 정리한 다음 우리는 퇴계의 인간 본성론이 지니는 현대적 의의를 탐구하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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