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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셉테드학회 한국셉테드학회지 한국셉테드학회지 제6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05 - 12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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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경찰의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과 CrimeStat 등에서 구축 중인 여러 가지 공간 통계기법의 범인 거점 예측 유용성을 평가하고 나 아가 실제 다수 거점을 지닌 연쇄 범죄자의 거주지 예측에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을 제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 각지 대표적인 연쇄강도강 간범(사건수: 354건) 10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범인 거점 예측성의 정확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전과 수, 연쇄 범행수의 경우 범죄자의 거점예측에 유 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중심과 최소거리중심의 경우 에도 대부분의 범죄자가 교통수단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유의하지 않는 것으 로 나타났다. 범행원 이론을 근거로 하여 분석할 경우 범행원 내에 범죄자가 거주할 확률은 높으나 지역의 반경이 너무 넓어 수사에 활용의 한계가 있음 을 확인 하였다. 군집분석의 경우 제1군집이 범죄자의 거주지역으로 상당히 높은 예측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수사 시 제1군집을 주변으로 평균 0.27km의 영역 내에서 우선 수사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의 범인 거주지 예측 기법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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