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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병창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가톨릭철학회 가톨릭철학 가톨릭철학 제10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443 - 47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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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죄로 타락한 인간은 온전하게 도덕적 선을 실현할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은 원죄 이전보다 손상되었지만 여전히 도덕적 선을 실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능력을 갖는다. 인간 영혼에는 자발적 행위의 원리로 이성, 의지, 감각적 욕구가 있다. 이성과 의지는 서로 협력하여, 감각적 욕구는 이성과 의지에 의해 통제되면서 선을 실천할 수 있다. 이성과 의지가 자발적으로 올바르게 행동해서 실천적 지혜와 도덕적 덕을 갖는다. 감각적 욕구인 감정 역시 이성과 의지의 통제에 따라서 대표적으로 호의적 욕구와 관련하여 절제, 거부적 욕구와 관련하여 용기의 덕을 갖는다. 이러한 덕은 반복하는 활동을 통해서 반대되는 성향을 없애는 과정에서 형성된다. 그런데 이성의 무지나 감각적 욕구의 지나친 감정, 의지의 악의에 의해 악을 행하고 악덕이 형성된다. 악덕을 극복하고 덕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무지에 빠지지 않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악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인간이 아무리 악의에 따른 악덕에 속수무책일지라도 이성은 이런 잘못을 반성할 수 있다. 이성이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실천적 지식을 배우며, 지나친 감정이나 악덕의 부작용과 원인을 진단할 수 있다. 이성의 냉철한 인식과 이에 따른 의지의 의도적 실천이 악덕에서 덕으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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