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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정보디자인학회 정보디자인학연구 정보디자인학연구 제13권 제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19 - 129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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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인 애드무비 속에 내재된 시각기호를 살펴보기 위해서 애드무비의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시각적 내러티브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애드무비인 모토클래식 ‘타임리스’, 윈저 ‘인플루언스’, 카스 ‘뮤직드라마 틱톡’을 분석대상으로 하였고, 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군터 크레스와 테오 반 류우벤의 내러티브 구조이론을 정리하였다, 분석 결과 세 편의 애드무비는 일방적, 쌍방적, 비 처리적, 비 처리적 반응 등의 시각적 내러티브의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언어적 내러티브인 줄거리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제품에 대한 표현이 시각적으로 ‘제공’되거나 ‘요구’됨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시각영상의 내러티브를 읽어내는 방법을 소개할 뿐 아니라 애드무비 제작 시 시각적 내러티브의 구조를 형식적 측면에서 이해하여 양질의 애드무비 제작에 효율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형식적 기호학의 한 부분으로서 시각적 내러티브의 구조를 도식화하고 있기 때문에 애드무비의 시각적 내러티브 분석은 구조의 형식적 의미뿐만 아니라 내재적 의미를 총괄한 연구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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