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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문화인류학회 한국문화인류학 한국문화인류학 제44권 제2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39 - 177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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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소비는‘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당한 대가를 제공하여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사용하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다. 그러나 소비를 이렇게 개인의 선택과 결정으로 축소하여 설명하면 그것이 가진 사회적 의미와, 특정 사회적 관계 속에서 점하고 있는 위치를 정확하게 분석하기 어렵다. 이 연구는 중국 상하이의‘바링허우’, 즉 80년대에 출생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소비행위를 살펴보고 그것이 현대 중국 사회의 변화 속에서 어떻게 해석될수 있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들은‘한 자녀정책’에 따라 출생, 성장한‘독생자녀’들로서 중국의 경제개혁 이후에 태어나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 생활해 왔다. 언론이나 일부 학자들은 이들을 개인주의적이고 소비 중심적이라고 묘사한다. 그러나 이들은 이에 대해 나름의 방식으로 정당화, 합리화한다. 이 과정은 자신들보다 어린 세대를‘희생양’으로 삼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이들의 소비행위는기존과는 다른 형태의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거나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만들어 낸다. 이런 점에서 소비행위는 개인의 선택이 사회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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