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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Communication Sciences and Disorders Communication Sciences and Disorders Vol.16 No.3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324 - 334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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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목적: 기능적 조음장애아동의 조음기관 운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측정한 선행연구에 의하면 조음장애아동의 말운동통제능력이 일반아동보다 취약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들은 비언어적인 운동능력을 측정하였기 때문에 구어행동이 아니라는 점에서 제한이 따른다. 본 연구는 4세 조음장애아동의 말속도와 문장길이에 따른 조음능력이 일반아동과 차이가 있는가를 통해 이 아동들의 말운동통제능력과 구문영역과 음운영역 간의 교환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4세(4;0-4;11) 조음장애아동 20명과 생활연령 및 성비를 일치시킨 일반아동 20명, 총 40명이 본 연구대상으로 참여하였다. 실험과제는 대상연령의 언어 및 조음발달을 고려하여 연구자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세 가지 문장길이(9음절, 12음절, 15음절)당 5개씩의 문장, 총 15개의 문장을 기준속도 및 기준속도에서 50% 더 빠르게, 그리고 더 느리게 변화시켜 총 45회 따라말하도록 하여 조음오류율을 비교하였다. 결과: 조음장애아동과 일반아동의 말속도가 기준속도보다 빠르게 혹은 느리게 변할수록 조음오류율이 증가하였으나 두 집단 간 증가율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조음장애아동과 일반아동 모두 문장길이가 길어질수록 조음오류율이 증가하였고, 특히 문장길이가 길어질수록 일반아동에 비해 조음장애아동의 조음오류율 증가가 더 컸으며, 두 집단 간 문장길이에 따른 조음오류율은 유의미하였다. 논의 및 결론: 이러한 결과는 4세 정도에는 말운동통제능력이 아직 발달시기로 안정되지 않았으며, 또한 조음장애아동은 정확한 말소리를 산출하기 위해 처리해야 하는 용량이 일반아동보다 더 제한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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