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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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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북한학연구 북한학연구 제6권 제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71 - 9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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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분단의 원인부터 통일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경우와 가장 흡사한독일 통일과정에서 추진되었던 갈등관리 방안에 관한 고찰을 통해 남북한 통일시 발생할 갈등을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독일은 사회통합을 위해 화해와 교류·협력정책 추진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군사적 통합을 우선적으로 달성하여 안정을 꾀하였고, 민주시민교육 등을 통해 새로운 체제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증대시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동서독은 남북한처럼 치열한 전쟁을 겪지 않았는데도 후유증이 심각한데 우리가 통일 이후를 미리 대비하지 않은 가운데 통일이 이루어졌을 경우에 그후유증과 갈등은 매우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독일 통일과정에서 보여준 흡수통일의 후유증과 갈등사례는 우리에게 결코 남의 일이 아니며, 제반 문제점들과 갈등 양상들을 면밀하게 분석·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는 지난 60여 년 동안 이념적, 체제적으로 단절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우리에게 남북한 통일에 대한 보다 일관성 있는 정책과 사회적 공론을 민주적 절차에 따른 사회적 합의로 발전시키고, 북한 사회의 폐쇄성을 극복할 수있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독일 통일 이후의 과제들이 보여주듯이 궁극적인 통일은 정치·경제·사회·체제·군사 분야 등 모든 부문의 통합으로서, 상호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의식의 변화가 전제되어야 통일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과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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